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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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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8.09.05. 1. 나의 블로깅의 역사 # 파멸의 역사나의 블로깅의 역사는 반복된 파멸의 역사이다. 그 역사는 아래의 것들은 반복함으로써 만들어졌다. 1. 블로그 서비스 정하기 20%2. 블로그 꾸미기 40%3. 첫 글 고민하다가 쓰고 나서 비공개 하기 40% 반복된 실패에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을 해봤다. 일단은 글쎄, - 자기 검열이 심해서 : 외부에 헛 글을 싸지른 나의 모습을 알리고 싶지가 않음- 정확히 맘에 드는 블로그 서비스를 찾지 못함 : 블로그를 하는 목적이 남에게 보이는 것보다, 스스로 원할 때 정보를 원하는 방식으로 찾고자 함인데 그것에 맞는 서비스가 많지가 않다.(위키는 호스팅이 필요하므로..) # 알 수 없는 에러 오늘도 사실은 여지 없이 그 역사를 반복하게 될 날이었다. 예전에 짱박아 두었던 깃허..
창업은 어떻게 해야할까? -4 Bulid an End User Profile 시장을 선택했다면, 이제 고객을 이해할 차례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팔려는 재화 및 서비스를 시장에 밀어 넣기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 여기서 '고객'은 '의사 결정 단위'로 나누어 살펴보아야 제대로 알 수 있다. 의사결정단위는 아래와 같이 분류된다. 최종사용자 : 재화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을 의미한다. (EX. 선물 세트는 선물을 사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이 다르다.)의사결정 단위 : 제품의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개인을 의미한다.지지자, 옹호자 : 제품의 구매자를 간절히 원하는 사라므로 보통 최종사용자 (EX. 크리스마스 선물로 게임기를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을 떠올려 보자. 이들은 해당 게임이나 게임기를 갖고자 열망하는 적극적인 옹호자 ..
창업은 어떻게 해야할까? -3 2번까지 진행을 잘 했다면 6~12개의 세분시장 분석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중에서 이제는 딱 하나만을 골라서 거점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 거점시장을 선택하는 기준 분석 결과가 최적이지만 너무 큰 시장이라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처음 시장은 학습의 장이기 때문이다. 너무 큰 시장에서 프로와 붙는 것은 이제 막 야구 공을 잡기 시작한 아이가 야구 선수와 대결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작은 곳에서 차근차근 저변을 넓히는 것이 좋다. 거점시장의 세분화 거점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다시 세분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너무 적은 시장을 노리는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집중할 수 있을 만큼 초첨은 충분히 장은 것이 좋다. 그렇다면 과연 초점을 얼마나 좁혀야 하..
창업은 어떻게 해야할까? -2 ※ 본 내용은 90%가 책 'MIT 스타트업 바이블'에서 나머지 10%는저 의 생각과 경험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살아남는 것 창업은 자아실현의 매개 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우선 생존 해야 한다. 비즈니스 조직으로써 살아남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것이 일반적인 동호회나 모임 등지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하는 것과 창업의 가장 큰 차이 점이다. 살아남기 위해서 궁리해야 할 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조건을 위해서 돈 벌 궁리만 하면 망한다. 여기서 돈 벌 궁리라는 것은 비용 절감이나 이윤 추구에 있어 단기적인 시각에 그치는 것을 이야기 한다. 원가를 절감할 수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다던가, 함께 하는 팀원을 사람이기 이전에 월급 받아가는 하인 정도로 여긴다..
창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1 ※ 글을 쓰기에 앞서, 이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의견이라는 점을 밝힌다. 창업은 어떻게 해야할까? 정답은 없다. 그러나 틀린 답은 분명히 있다. 소위 ‘실행 우선 주의’는 비즈니스 세계의 공리와 같이 여겨진다. 해보지도 않고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바보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총 한 자루 없이 탱크로 돌격하면 전멸하는 것은 굳이 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자명한 사실이다. 이런 저런 조직을 겪으며 느낀 것은 사실 많은 시행착오들이 예측범위 내에 있었다는 점이다. (물론 예측 범위 밖의 일들이 가장 골머리를 썩히지만) 최소한 경영을 연구해온 학자들과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겪어온 시행착오를 돌아보면, 기본적인 시행착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도리어 잘 닦인 길을 빠르게 실행 해보는 진정한 의미의 ‘시행착오’를 할..